하이볼을 대체할 버번콕의 매력 하이볼의 인기가 꽤 오래간다. 그리고 꽤 복잡해져 버렸다. 출발은 그냥 산토리 위스키와 토닉워터로 시작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메인 위스키도 다양하고 첨가물도 많아져 버렸다. 하이볼이 좋았던 이유 중 큰 부분은 진토닉만큼이나 간편함 이었을텐데 아쉽다. 버번콕(Bourbon Coke)을 아는가? 버번콕은 미국의 버번 위스키에 콜라를 섞어 마시는 칵테일이다. 첫 하이볼 만큼이나 간편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청량하게 풀어주는 버번콕의 매력을 알아보자. 버번콕? 짐콕? 잭콕? 버번콕의 이름은 여러가지로 불리운다. 버번콕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짐콕이나 잭콕으로 불리기도 한다. 흔히 베이스가 되는 위스키를 앞에 붙이는데, 가장 대중적이고 가격대가 합리적인 짐빔과 잭다니엘이 워낙 많이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