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면세점 특산품 위스키
오메기떡, 한라봉, 천혜향, 옥돔, 쑥찐빵. 누군가에게는 이런 것들이 제주에 오면 사야하는 특산품이지만,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특산품들이 있습니다. 육지의 일반 주류샵이나 마트에 없는 술! 아니면 육지의 가격과 비교하면 혜자스러운 가격의 술!! 말이죠.
이런 술들을 사는 걸 목적으로 제주행 티켓을 끊고 여행없이 술만 사서 바로 육지로 돌아가는 분들도 계시다는 사실! 그래도 비용적으로 오히려 남는 장사니까요!
그래서 소개해드립니다! 제주의 대표 면세점 두 곳의 제주도 특산품! 맛과 가격을 볼때 육지 대비 갓성비 위스키 리스트! 다만, 대부분의 면세점 위스키가 용량이나 가격면에서 이득이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특산품 위스키들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특산품으로 추천되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1. 제주공항 면세점
1) 글랜모렌지(GLENMORANGE)
추천>
- 글랜모렌지 시그넷 700ml (면세가: 21만원대, 할인가: 18만원대 / 시중가: 와인앤모어기준 약 30만원 중반 )
2) 발렌타인 30yo(
추천>
- 발렌타인 30년산 700ml (면세가: 40만원대 / 시중가: 약 100만원대 )
2. 중문 면세점
1) 카발란(KAVALAN)
추천>
- 카발란 솔리스트 피노 1L (면세가: 42만원대, 할인가: 38만원대 / 시중가: 남대문 기준 50만원 후반)
2) 아벨라워(ABERLOUR)
추천>
- 아벨라워 아부나흐 700ml (면세가: 11만원대, 할인가: 10만원대 / 시중가: 와인앤모어기준 약 21만원대 )
확실히 비싼 위스키일수록 면제점에서 구입시에 가성비가 높다. 보통 비싼 위스키는 선물용이거나 수집용(장식용), 또는 가끔 마시는 용도일 것이다. 만약 데일리나 평소 마시는 위스키를 구입한다면 시중가와 가격면에서 이득인 위스키가 확실히 갈린다. 다음번에는 금액대별 혹은 용도별 면세점 위스키 구입 라인업을 구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