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으로부터 서쪽 해안길을 따라가다보면 다섯개의 유명한 바닷가가 등장합니다. 제일 먼저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태우해수욕장부터 공항으로부터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판포포구까지. 이제 제주에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찾는 플레이스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섯개의 바닷가가 각각 조금씩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 이호태우 해변 #공항근처 #굵은모래 #말등대 공항에서 10분거리의 해수욕장인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핫한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많지는 않지만, 공항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젊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해변의 모래알이 굵고 어두워 가족단위나 아이들 모래놀이를 하기에는 최고의 선택은 아닐것 같습니다. 아! 말등대가 있는 곳은 이호태우..